야놀자 그룹 김창오 CISO, 글로벌 보안 표준 개발로 중소기업 보호 나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놀자 그룹의 김창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표준화의 중요성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활동에 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야놀자 그룹의 독특한 보안 접근 방식 야놀자 그룹은 전 세계에 다양한 멤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사업 환경과 조직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보안 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창오 CISO는 획일적인 정보보호 활동이 아닌, 각 조직의 필요와 환경을 반영한 기준을 제공하여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표준 개발 김 CISO는 중소조직이 마주하는 도전을 이해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보안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표준을 제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ITU-T의 정보보호연구반(SG17)에서 활동하며 'X.1053' 표준의 개정 작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보안 자동화의 효율성 김 CISO는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과 함께 보안 자동화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자동화는 수동적인 보안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동시에 비즈니스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제 표준의 중요성과 역할 김창오 CISO는 표준이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표준을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활동의 정당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그는 표준 개발을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표준을 개발하여 국내외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맺음말 이처럼 김창오 CISO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보안 표준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전 세계 수많은 조직과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