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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논문은 항우울제 복용에 대해선 전혀 조사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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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논문이 우울증이 뇌의 질병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대해 논문의 공동 저자인 마크 호르위츠 박사는 "물론 둘 다 맞는 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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