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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14 19:00 조회 7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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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신과 의사들은 이미 오랫동안 세로토닌 수치 저하가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 아님을 알고 있었기에 이번 논문이 새롭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번 연구에 대한 이례적인 대중의 반응을 통해 많은 이들에겐 새로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그중 일부는 '화학적 불균형을 완화하기에 항우울제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는 주장을 '항우울제는 아예 치료 효과가 없다'는 식으로 비약해버린다.
그리고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의료진은 환자들이 갑작스럽게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해 심각한 금단 증상을 겪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항우울제 복용을 갑작스럽게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용량을 천천히 줄여 나가야만 금단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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